아기 ‘벨루가’의 감동적인 탄생 순간
새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아기 벨루가가 탄생하는 순간이 영상으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via bodhispeak/youtube
새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아기 벨루가가 탄생하는 순간이 영상으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중국 후난 성 창사의 한 수족관에서 벨루가의 출산 장면이 포착됐다"며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8살 된 벨루가 '주오 야'(Zhuo Ya)는 건강한 새끼를 출산했다. 지난 15개월 동안 임신상태였던 벨루가는 새끼를 완전히 출산하는 데 무려 5시간이 걸렸다.
via Алла Дегтярёва/youtube
영상에는 새끼 벨루가의 탄생 장면과 이를 함께 지켜본 관람객들의 환호 소리가 담겨 있다.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새끼 벨루가는 물 속을 유유히 헤엄친다.
한편 어미 벨루가는 새끼를 돌보기 위해 2년 동안 관람객들에게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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