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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앞으로 2년마다 1편씩 개봉한다

'해리포터'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이 2년마다 1편씩 개봉해 팬들에게 황홀한 마법 세계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신비한 동물사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영화 '해리포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프로듀서는 시네마 블렌드 인터뷰를 통해 "(신비한 동물사전을) 2년마다 1편씩 개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굉장히 타이트한 스케줄이지만 우리는 2년마다 개봉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리포터'의 원작자로 '신비한 동물사전'의 각본을 맡은 J.K.롤링은 앞서 '신비한 동물사전'을 5부작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 제작자들과 J.K.롤링의 계획에 따르면 영화는 2018년에 2편, 2020년에 3편, 2022년에 4편, 2024년에 5편이 개봉된다.


2편은 내년부터 촬영에 돌입해 2018년 11월 16일에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신비한 동물사전'은 원작 '해리포터'의 위용을 과시하듯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이틀 남은 '신비한 동물사전', 예매율 1위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2위에 랭크된 '가려진 시간'의 2배 넘는 수치(39.9%)로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