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테디' 열애 4년 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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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한예슬과 작곡가 테디가 4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한예슬과 테디가 최근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탓에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이별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해당 관계자는 "한예슬과 테디가 얼마 전 헤어졌다"며 "스타의 사생활인 만큼 이별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11월 연인 관계가 처음 알려졌다.

그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팬들의 응원 속에 대표적인 '스타커플'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최근 테디와 한예슬은 서로의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한예슬은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현재 빅뱅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음반 프로듀서로,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하는 등 왕성한 음악활동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