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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럭키', 톰 행크스도 막았다...260만 관객 돌파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가 누적관객수 268만 5,680명을 넘어섰다.

인사이트영화 '럭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유해진표 코미디가 제대로 통했다. 톰 행크스의 등장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럭키'는 20만 4,9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68만 5,680명을 넘어섰다.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는 카리스마 킬러가 목욕탕 열쇠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자극적인 영화들의 범람 속에서 마음 편히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인데다가 유해진에 대한 호감도 등이 '럭키' 흥행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한편 톰 행크스 주연의 '인페르노'는 개봉 첫날 5만 9,207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올랐고, '미스 페레그린', '맨 인더 다크', '노트북'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