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umors 'iwayne'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애플이 아이폰7에 '가상 홈버튼' 서비스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추측되는 화면이 포착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애플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맥루머스는 'Iwanyne'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한 사용자가 아이폰7을 재부팅하자 소프트웨어 방식의 '가상 홈버튼'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맥루머스에 따르면 'Iwanyne'은 충전을 하던 중 갑자기 꺼진 아이폰7을 다시 켰는데, 화면에서 "홈버튼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아래의 '온스크린' 홈버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아이폰7 화면 하단부에는 동그란 모양의 가상 홈버튼이 생성됐다.
MacRumors 'iwayne'
그러더니 얼마 후 단말기의 화면이 갑자기 꺼졌고, 아이웨인이 이를 다시 부팅하자 메시지와 가상 홈버튼은 사라진 뒤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상 홈버튼에 대해 많은 추측을 내놓았다.
누리꾼들은 "가상 홈버튼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야만 나타나는 기능"이라며 "그것이 자동으로 실행됐다는 것은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8과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누리꾼들의 추측처럼 여러 전문가들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출시할 아이폰8에 베젤이 사라진 풀스크린 OLED 화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화면이 적용되면 아이폰8엔 홈버튼이 사라지고 화면에 가상 홈버튼이 등장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전문가와 누리꾼들의 추측일 뿐 애플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애플은 아이폰8에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임베디드 지문 인식 센서와 임베디드 빛센서 관련 특허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