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뒤를 잇는 조정석 '아재체' SNS 말투 (사진)

(좌) SBS '질투의 화신', (우) Twitter 'jojeol'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조정석의 '아재' 스러운 SNS 말투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정석의 나이를 실감케하는 SNS 말투'에 대한 게시글이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게시글 속에는 최근 SBS '질투의 화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정석이 트위터에 올린 글들이 담겨있다.

스크린 속에서 비치는 조정석의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는 달리 SNS 속에서는 구수한 '아재미'가 물씬 느껴진다.

특히 "짱나부러요", "트윗질합니다요. 좋은 건 같이 봐야 되니께" 등의 말투에서는 마치 4~50대의 아버지 같아 조정석의 이미지와 다소 거리감이 느껴져 웃음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정석이 좋아서 트위터 팔로우 했다가 너무 아재스러움에 충격받아서 일주일 만에 언팔 했다"며 웃지 못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아재미' 충만한 조정석의 트위터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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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joj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