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통 라멘'을 컵라면으로 선보이는 세븐 일레븐
이제 힘들게 일본 식당을 찾지 않아도 편의점에서도 쉽게 일본 라멘을 먹어볼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이제 힘들게 일본 식당을 찾지 않아도 편의점에서도 쉽게 일본 라멘을 먹어볼 수 있게 됐다.
지난 6일 세븐일레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의점 최초로 ‘히노아지 돈코츠라멘’과 ‘히노아지 카라 미소라멘’을 선보였다.
돈코츠 라멘은 돼지 사골의 깊은 맛과 마늘로 우려낸 육수를 이용해 구수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카라 미소라멘은 돼지 사골과 닭육수에 미소된장을 넣어 칼칼하고 깊은 맛을 냈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해 쫄깃한 면발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좋다.
해당 제품은 일본 생라면 전문점인 '히노아지'와 제휴를 맺어 다가오는 겨울을 겨냥해 가슴 속까지 따뜻해지는 일본 정통 라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히노아지라멘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에게 이달 말까지 ‘옹달샘물’ 500ml를 무료 증정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