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나라사랑카드' 사용하면 통신비 1만원씩 할인된다
나라사랑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매달 통신비 1만 원을 아낄 수 있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군대를 다녀온 남성이라면 모두 소지하고 있는 '나라사랑 카드'. 이런 나라사랑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매달 통신비 1만 원을 아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신한카드는 전역 병사들을 대상으로 통신비 할인과 데이터 1기가(GB)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나라사랑카드를 소지한 전역 병사가 전역 후 3개월 이내에 LG유플러스에서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거나 기기변경, 번호 이동을 하면 2년간 월 1만 원씩 요금이 할인된다.
뿐만 아니라 6개월간 매월 데이터 1기가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신한 나라사랑카드로 월 3만 원 이상 사용해야 하며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로 결제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 나라사랑카드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