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성매매' 소식에 위로 댓글 도배된 윤혜진 인스타그램

Instagram 'hjballet80'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엄태웅의 '성매매' 결론에 아내 윤혜진 씨 인스타그램에는 온통 '힘내라'라는 말로 도배가 됐다.

14일 경기 분당 경찰서는 엄태웅에 대해 성매매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알려진 윤혜진 씨는 남편 엄태웅과 관련된 성폭행 혐의 사건 최초 보도 당시 눈물을 흘리며 "내가 남편을 못 믿어서 우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엄태웅에 대해 성매매 결론이 났고, 현재 윤혜진 씨 인스타그램에는 온통 '힘내라'라는 말로 도배가 됐다.

많은 누리꾼들은 "지온이와 (뱃속에 있는) 아기만 생각해라. 힘드시겠지만 힘내라", "현명하게 이겨내시리라 믿는다. 힘내라" 등의 글을 수차례 남겼다.

이에 또다른 누리꾼들은 "오히려 그게 윤혜진 씨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이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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