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에릭남 "우린 천천히 빠져드는 사랑" (영상)

NAVER TV캐스트 '우리 결혼했어요'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두 사람은 '한 눈에 반한 사랑'인가 '천천히 빠져드는 사랑'인가?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에릭남과 솔라는 위와 같은 질문을 받고 똑같은 대답을 내놨다. "우리는 천천히 빠져드는 사랑이예요"라고 말이다.

이날 두 사람은 카페에서 가구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테이블과 서로를 위한 의자를 만들었다. 솔라는 에릭이 "가구를 만들며 집중하는 모습이 멋있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가구를 만든 다음에는 풀장에 함께 누웠다. 솔라는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어느 순간 '우리가 부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 순간을 말했다.

우결에서 친구같으면서도 로맨틱함을 잃지 않는 케미를 뽐내는 두 사람은 서로의 관계에 대해 "천천히 빠져드는 사랑"이라고 입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