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하나 사면 하나 '자동 기부'되는 탐스 '어피치 슈즈'

인사이트Instagram 'mr.dooragon', 'toms_korea'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귀여운 디자인과 동시에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 신발 한 켤레가 제공되는 좋은 취지의 신발이 등장했다.


30일 카카오프렌즈는 탐스와 콜라보한 '탐스 어피치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카오 샴브레이 어피치 클래식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어피치가 신발 안쪽 부분과 뒤꿈치 부분에 그려져 있는 게 특징이다.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복숭아 어피치가 애교 넘치는 표정과 귀여운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 그려져있어 신발을 신을 때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더구나 어떤 룩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에 가벼운 평직물인 샴브레이로 제작돼 가볍게 신을 수 있다.


일상에서 가볍게 신을 수 있는 '탐스 어피치 에디션'도 탐스가 꾸준하게 진행해온 '원포원(One for One)' 기부 마케팅에 동참한다.


'원포원'은 탐스에서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하면 불우한 어린이에게 신발 한 켤레를 제공하는 것으로 '착한 소비'를 촉진하는 기부 마케팅이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탐스 어피치 에디션 구매 시 적용되는 원포원 기부 방식을 통해 전 세계 어딘가에서도 카카오프렌즈가 전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