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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30편 틀어주는 메가박스 디즈니 영화관

현세대 디즈니 팬들이 스크린을 통해 디즈니 고전 영화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인사이트Walt Disiney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디즈니 팬이라면 이목이 집중될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메가박스는 오는 13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디즈니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951)'를 비롯해 '인어공주(1989)', '미녀와 야수(1991)', '알라딘(1992)', '토이 스토리(1995)', '니모를 찾아서(2003)' 등 총 30편이다.


65년 전 개봉했던 작품부터 3년 전에 막을 내린 작품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


티켓 가격은 일반 영화 가격보다 약간 저렴하다. 성인 8천 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6천 원이며 메가박스의 특별 큐레이션 브랜드인 '필름 소사이어티' 회원은 7천 원에 제공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디즈니 영화 속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