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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섹스'를 더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신'의 존재를 더욱 강하게 믿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관계'를 가질 때 분비되는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Oxytocin)이 '사랑'과 '평온' 그리고 '신에 대한 믿음'을 강화한다는 연구를 소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州)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 연구진은 "사람은 섹스하면 생물학적인 요소들이 마구 분비된다"면서 "옥시토신과 같은 호르몬은 '믿음'이라는 것 자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이어 "삶에서 '안정'을 중요시할수록 이런 경향이 강하다"면서 "심신을 안정시키는 '사랑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일종의 '플라세보'(Placebo)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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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러 연구에 따르면 '옥시토신'은 '사랑'과 '영감'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 '평온'과 같은 긍정적인 마음을 느끼도록 돕는다.
즉 성관계하며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안정적인 기분을 느끼게 하고 그것이 '영적인 믿음'을 강화하는 데 일조한다는 것.
연구진은 "'옥시토신'을 분비시키는 약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 일주일간 더 안정적인 기분을 느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며 연구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