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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직장에서 사용하는 머그컵이 '똥'에 있는 박테리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직장에서 단체로 사용하는 컵의 위생상태가 굉장히 안 좋다는 연구를 소개했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환경 과학부(the Department of Soil, Water, and Environmental Science) 연구진은 단체로 사용하는 컵의 위생을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단체로 쓰는 컵 10개 중 2개에서 '똥'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가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찰스 져바(Charles Gerba) 교수는 "'똥' 박테리아가 발견되지 않은 나머지 8개 중 7개에서도 몸에 좋지 않은 세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컵을 씻는 수세미에 물기가 항상 가득해 박테리아가 많고, 단체로 계속 사용하면서 씻은 컵이 제대로 건조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차르 박사는 '똥' 박테리아를 피하기 위해서는 '개인컵'을 반드시 사용하고 수세미가 물을 머금을 때마다 짜서 물기를 빼줘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