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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가슴 잔잔하게 울리는 '밀정' 명대사 8

암흑의 시대와 대비되는 신념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밀정 속 명대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영화 '밀정' 스틸컷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밀정이 누적 관객수 626만을 돌파하며 2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를 색출하려 혈안이 돼있는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원의 이야기를 다뤘다.


일본 경찰의 눈을 피해 숨어서 생활했던 독립운동가들은 동료조자 믿기 힘든 긴박한 상황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그래서 영화 밀정에는 이런 엄혹한 시대 상황을 잘 드러내는 명대사가 많다.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뭉클함을 선사한 '밀정' 속 명대사 8가지를 소개한다.


1.  "밀정에게도 조국은 하나다. 그에게도 분명 마음의 빚이 있을 거요" - 정채산(이병헌)


인사이트영화 '밀정' 스틸컷


2. "넌 이 나라가 독립이 될 것 같냐. 어차피 기울어진 배야" - 이정출(송강호)


인사이트영화 '밀정' 스틸컷


3. "마음의 움직임... 그게 가장 무서운 거 아니겠소" - 정채산(이병헌)


인사이트영화 '밀정' 스틸컷


4. "다음에 만났을 땐 내가 어떻게 변해있을지 장담 못해" - 이정출(송강호)


인사이트영화 '밀정' 스틸컷


5. "의열단의 이름으로 적의 밀정을 척살한다. 지옥에서 보자" - 김우진(공유)


인사이트영화 '밀정' 스틸컷


6. "실패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실패가 쌓여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앞으로 전진하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야 한다" - 정채산(이병헌)


인사이트영화 '밀정' 스틸컷


7. "고마웠어 형 아님 여기까지 못왔으니까" - 김우진(공유)


인사이트영화 '밀정' 스틸컷


8. "나는 다만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믿을 뿐입니다. 이 동지는 어느 역사 위에 이름을 올리겠습니까" - 정채산(이병헌)


인사이트영화 '밀정' 스틸컷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