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s with kakao 홈페이지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 '무지'가 할로윈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지난 20일 모바일 주문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카카오'는 할로윈을 맞이해 '2016 카카오프렌즈 할로윈 에디션' 인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할로윈 에디션은 자신의 피부 톤과 똑같은 호박 옷을 입은 '라이언'과 드라큘라 옷을 입고 신이 난 '어피치', 토끼옷을 벗고 바나나 옷을 입은 '무지'인형 총 3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성인 여성 손바닥만 한 미니멀한 사이즈이며 가격은 개당 1만 2천 원이다.
그러나 현재 21일 오전 11시 기준 '라이언'과 '어피치'는 제작·판매가 가능한 최다 수량 3,000개를 초과해 품절된 상태다.
Makers with kakao 홈페이지
따라서 하단에도 '주문하기'대신 '추가주문 요청하기'로 주문 버튼이 바뀌었다.
이와 관련해 메이커스 관계자는 "보통 '추가 주문 요청하기'가 일정량 이상 되면 '재판매'가 진행된다"면서도 "이번 할로윈 에디션은 한정판이기 때문에 카카오프렌즈쪽과 의논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상품은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제작 완료까지 약 4주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