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자녀의 '지능'은 엄마가 결정한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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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엄마'의 '지능'이 어떠하냐에 따라 자녀의 지능도 결정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4일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데일리는 "엄마가 좋은 대학을 나올수록 자녀도 좋은 대학에 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최근 미국의 한 심리학 저널은 "'태아'의 지능은 'X염색체'가 결정하고, 이때 X·Y염색체를 가진 아빠의 유전자는 '비활성화'된다"면서 "자녀의 지능에는 2개의 X염색체로 이뤄진 엄마의 유전자만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994년 미국 의학 연구소(The Medical Research Council)가 실시한 사회·공중 보건 과학(Social and Public Health Sciences Unit) 연구를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증거로 내밀었다.


해당 연구는 14세와 22세 사이인 1만 2천 686명의 학생과 그들의 엄마를 대상으로 지능지수(IQ)와 인종 그리고 학습 수준을 조사한 것인데, 엄마가 아이의 '지능'을 결정하는 열쇠였다.


엄마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교육 수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이들은 "뛰어난 '지능'이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지는 않지만, 똑똑한 자녀를 가지고 싶다면 '남성' 보다는 '여성'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의 지능이 결정될 때 어째서 아빠의 유전자가 비활성화 되는지는 연구가 더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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