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예술가 미로슬라프 마흐댁이 그린 '에어팟' 콘셉트 사진 / Mirror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는 7일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는 아이폰7에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s)가 포함될 것이라는 정보가 흘러나왔다.
지난 1일 미국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아이폰7 플러스 32GB 모델 상자 뒷부분에 적힌 구성품 설명 문구 사진을 공개했다.
설명 문구에는 아이폰7 플러스, 라이트닝 케이블, 충전 어댑터 그리고 '에어팟' 무선 이어폰이 적혀있었다.
비록 애플인사이더가 흰 종이에 간단히 적힌 문구는 '조작'하기 쉽다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무선 이어폰이 번들로 포함될 가능성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유력한 경제 매체 포브스는 "'에어팟'이라 불리는 무선 이어폰이 새로 출시될 아이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애플의 신제품 공개행사를 연다.
Latest alleged #iPhone7 Plus packaging pic suggests option of bundled wireless #AirPods https://t.co/fiNPS9mN8q pic.twitter.com/MepQPmGt51
— AppleInsider (@appleinsider) 2016년 9월 1일


지난 7월 대만의 아이폰 매체가 공개한 에어팟의 이미지 / iphoneta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