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조미료없는 리얼버라이어티로 꼽히는 tvN의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출연진들의 훈훈한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2일 '삼시세끼' 제작진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그리고 겨울이까지 다섯명이 '가족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사진에는 근엄한 아빠 역할을 한 유해진과 그의 품에 안겨 웃고 있는 겨울이. 그리고 다정한 '엄마' 차승원이 있다.
그 뒤에 남주혁과 손호준은 마치 형제처럼 두 손을 마주잡고 어색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에 한번도 사진을 못 찍었던 것이 생각나 방송에서 처음으로 진짜 가족처럼 사진을 찍었다"며 "손호준 빼고는 모두 가족 사진을 생애 처음 찍게 돼 굉장히 쑥스러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소박한 일상을 그리며 잔잔한 웃음을 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