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구르미 시청률 20% 넘으면 광화문서 팬사인회"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시청률 20%이 넘으면 광화문서 팬사인회를 하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30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아직 약속한 20%가 넘지 않아 조심스럽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20%가 넘는다면 날짜를 잘 조율해서 뱉은 약속은 꼭 지킬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보검은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20%를 돌파할 경우 광화문에서 팬사인회를 열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9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3회는 시청률 16%를 돌파하며 20%를 목전에 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보검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