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식에 다시 화제된 '박효신' 카톡 말투

(좌)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우)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가수 박효신이 6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사용하는 그의 말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효신의 컴백을 축하하며 그의 근황과 소식들을 알리는 팬들의 게시물들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그중에서 박효신이 지인들과 나눴던 메시지 대화 내용들이 누리꾼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지난 2014년경에 온라인에 공개된 것들이다.

그는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어딘지 센치해 보이는 분위기와 달리 카톡 등의 메시지에선 귀여움이 드러나는 말투를 사용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누리꾼들은 말줄임표(...)나 우는 이모티콘(ㅠㅠ) 등을 자주 사용하는 말투에 주목했다.

일명 '아련체'라 불리는 박효신의 말투에 많은이들은 "너무 귀엽다", "보기와 다르게 여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9월 중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쿠바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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