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바람 피우는 장면 목격한 남친의 '분노' (영상)

YouTube 'To Catch a Cheater'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남성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To Catch a Cheater'에는 남자친구 알프레드가 지켜보는 가운데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의 유혹에 넘어가는지 알아보는 몰래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탈리아 출신으로 현재는 모델로 일하는 실험남은 계획대로 카페에서 줄을 선 여성에게 접근한다.

실험남은 메뉴를 물어보면서 "혼자 왔냐.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한다.

YouTube 'To Catch a Cheater'

여성도 실험남의 칭찬이 싫지 않은지 "남성의 안경이 멋지다"고 응수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이어 실험남은 "결혼했냐. 연락처를 알려주면 이후 문자를 보내겠다"며 말하는데 여성은 "내일 5시 이후에 전화 달라"며 시간까지 정하며 번호를 알려준다.

이 모든 상황을 카메라로 지켜보고 있던 남성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알프레드는 욕설을 남발하며 "여자친구는 실험남이 머리카락을 만지는 스킨십을 제지하지 않았다"며 엄청난 배신감을 표출했다.

결국 알프레드는 분노를 참지 못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계속된 욕설을 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된 채널 'To Catch a Cheater'은 연인 사이의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 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