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성인영화' 많이 볼수록 '연인' 관계 쉽게 깨진다 (연구)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행복하게 지내던 연인의 관계를 '성인영화'가 끝내버릴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인영화'를 자주 보는 커플이 그렇지 않은 커플에 비해 헤어질 확률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University of Oklahoma) 사회학 연구진은 지난 몇 년간 결혼한 커플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성인영화는 커플들의 결혼생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이제 막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에게는 너무나 치명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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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연구를 주도한 사무엘 페리(Samuel Perry) 박사는 "성인영화를 보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첫 설문에서 이혼하고 싶다는 의견은 6퍼센트였지만, 두 번째에서는 11퍼센트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의 경우 6퍼센트에서 16퍼센트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 영국 노팅엄 대학(Nottingham University) 성 건강 전문가 안젤라 그레고리(Angela Gregory) 박사는 "남성이 성인영화를 자주 보면 '발기부전'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커플이 성적으로 교감할 때 남성의 발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만족도'가 크게 하락하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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