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ingo_pub', 'jisofi'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라즈베리의 달콤함과 '분홍 분홍'한 색감이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호가든 로제'가 생맥주로 출시된다.
9일 OB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호가든 로제' 생맥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가든 로제는 특유의 과일향이 느껴지는 밀맥주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을 가미시켜 입안 가득 장미향과 베리 향이 가득 퍼지는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 도수도 3%대로 낮은 편이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오비맥주는 관계자는 "이달 중순부터 강남과 가로수길, 이태원 등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지역을 위주로 '호가든 로제' 생맥주를 보급한다"고 전했다.
이어 "병으로만 마시던 호가든 로제를 레스토랑과 펍 등에서도 생맥주로 즐길 수 있어 맛과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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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