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신흥 '밥도둑' 등극한 할라피뇨 들어간 매운리챔

인사이트Instagram 'aliciakim00'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매콤한 고추 때문에 뒷맛이 깔끔한 매운 햄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9일 동원F&B는 업계 최초로 매운맛 캔햄, '매운리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운리챔'은 햄 사이에 속속 들어있는 멕시코 할라피뇨 고추인 치포레 가루가 햄 고유의 느끼함을 잡아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햄 사이에 큼직큼직한 체다치즈가 골고루 박혀있어 고소한 맛을 더욱 가중시킨다.


또 나트륨 함량이 적기 때문에 짜지 않고 맛있는 햄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매운리챔'은 음식의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가치인 '맛'에 더욱 집중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입맛까지 잃어버렸다면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햄으로 까슬한 입맛을 돋워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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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