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우삼겹살' 들어간 CU 신상 도시락 출시

인사이트BGF 리테일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분홍소시지도, 햄도 아닌 무려 '우삼겹'이 들어간 도시락이 출시된다.


26일 프랜차이즈 편의점 브랜드 CU는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백종원 우삼겹 정식' 도시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뒤에 판매될 '우삼겹 정식'은 백종원이 직접 개발한 숯불 향의 특제 소스를 바른 호주 청정우 우겹살이 밥위에 덮밥처럼 푸짐하게 얹혀 있는 게 특징이다.


밑반찬도 풍성하다. 대표 반찬이라 할 수 있는 계란말이와 소시지는 기본으로 포함됐고, 야채 소시지볶음과 닭 가슴살 크림 스파게티, 마늘종 볶음 등 다양한 반찬이 준비됐다.


가격은 4,300원이고 용량 430g이다.


CU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우삼겹'이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처음 개발한 부위"라면서 "도저히 맛이 없으려야 없을 수 없는 조합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