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회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주일에 한 번 '자연산 연어'를 먹으면 암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메가 -3 지방산이 든 생선의 섭취를 늘려주면 대장암 위험을 70%나 줄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결과는 하버드 의과 대학(Harvard Medical School)과 매사추세츠 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in Boston)이 공동으로 합작해 진행한 연구에서 도출한 것이다.
연구진이 지난 10년간 미국인 17만명의 건강기록을 조사한 결과 매일 0.3g의 오메가 -3 지방산을 먹은 사람들이 0.1g도 먹지 않은 사람보다 암으로 세상을 떠날 위험이 41%나 낮았다.
연어 초밥 / gettyimagesBank
이에 대해 "비록 17만명의 기록이지만, 유사한 결과는 생선에 든 지방산을 섭취한 사람들에게 모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사실은 평소보다 0.15g의 오메가 -3 지방산 섭취를 늘리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70%나 낮아진다는 사실이다.
반대로 평소보다 0.15g의 오메가 -3 지방산 섭취를 감소시킬 경우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10%나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오메가 -3 지방산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선홍색 빛이 감도는 '자연산 연어'가 원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