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株式会社空調服(公式 )'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더운 여름 탓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이색 아이템이 출시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의류회사 '쿠초푸쿠사'가 개발한 선풍기가 달린 '쿨러 재킷'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쿨러 재킷은 재킷 아랫부분에 약 10cm의 소형 선풍기 두 개가 달려 있어 옷 안에 차가운 바람이 계속해서 주입된다.
건전지 또는 배터리 팩을 이용해 약 10시간 정도 이용 가능해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개발한 업체 측은 "원래 쿨러 재킷은 건설 노동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하지만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운 여름철 시원함을 선물하는 쿨러 재킷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9,900엔(한화 약 10,6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