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서로 헌신적인 커플은 야한 문자 주고받는다" (연구)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연인 관계가 깨질 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커플일수록 독특한 행동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롭 바이스커크(ROB WEISSKIRCH) 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롭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관계 지속에 불안감을 느낀 연인들은 상대에게 '헌신'하기 위해 야한 메시지를 보내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대해 롭 교수는 "로맨틱한 관계를 이어가는 연인들이 상대방과의 관계가 후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야한 메시지를 보내며 친밀감을 쌓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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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교수는 미혼인 459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는데, 상대방과 오랫동안 감정을 이어가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야한 메시지를 보내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성적인 감정으로만 연결된 '가벼운 관계'의 남녀 사이가 주로 야한 메시지를 주고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헌신적인 관계'의 남녀에게서 야한 메시지가 더 많이 사용되는 것.


롭 교수는 "야한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은 '성적인 쾌감'만을 위한 것이 아닌 연인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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