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교회서 금발 미녀와 바람 피우는 장면 목격한 아내 (영상)

선을 넘어버린 남편의 스킨십이 부인은 눈을 질끈 감았다. / YouTube 'To Catch a Cheater'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평생' 나만 사랑할 것이라 믿었던 남편이 다른 여성의 유혹에 넘어가는 모습을 본 부인이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To Catch a Cheater'에는 육감적인 몸매를 지닌 금발 미녀가 다가오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유혹에 넘어가 버린 남성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첫 부분에는 소셜 실험을 주도하는 남성과 함께 실험의 대상이 된 남성의 부인이 함께 모니터를 지켜본다.

크게 미소 지으며 남편을 믿는다는 점을 표현한 여성은 영상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영상 속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글래머 여성이 '섹스'라는 단어와 그 속어까지 직접 언급하며 유혹하자, 남편이 너무도 쉽게 넘어가 버리는 모습 때문이다.

여성은 남편에게 "당신과 함께 잠자리를 가지고 싶다"라고 말하며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묻는다. 부인은 애원하는 표정으로 "있다고 말하라"고 읊조리지만, 애석하게도 남편은 "없다"고 말한다.

여성의 'FUXX'이라는 단어에 설렘을 느낀 남편을 부인의 충격받은 표정 / YouTube 'To Catch a Cheater'

이어 전화번호를 주겠다는 여성의 제안에 남편은 단번에 달라고 말하며 자신의 스마트폰을 여성에게 건넨다.

부인은 남편의 행동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짓는데, '교회'를 다니고 '성경'을 공부하는 남편의 행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더욱 충격을 준다.

남편은 여성의 목에 입을 맞추고 더 나아가 키스까지 한다. 이에 부인은 'FUXX'이 들어간 단어를 연신 사용해가며 분노를 드러낸다.

결국 여성에게 받은 번호로 전화한 남편과 통화한 부인은 "나는 빌어먹을 임신을 해서 다른 남자와 관계하러 나갈 수 없는 게 화가 난다"는 말로 남편을 윽박지른다.

아래 영상을 보면 부인이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는지 그 표정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YouTube 'To Catch a C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