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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로 달리는 전기 스쿠터(동영상)

복잡한 도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로 달리는 ‘외발 스쿠터’ 리노(NYNO)가 눈길을 끈다.

ⓒ RYNO motors

 

복잡한 도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로 달리는 '외발 스쿠터'가 눈길을 끈다.

 

이 스쿠터는 '세그웨이'의 진화된 버전이라 부르기에 충분해 보인다.

 

14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마이모던멧에 따르면 바퀴 하나로 달리는 '외발 스쿠터' 리노(RYNO)가 도시의 문화를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노 모터스가 제작한 이 제품은 '세그웨이(Segway)'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는 전기 스쿠터로 자전거 도로는 물론이고 행인들이 걷는 인도와 사무실 내부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창업자인 크리스 호프만(Chris Hoffmann)은 오래 전 자신의 어린 딸이 비디오 게임에서 한 바퀴로 달리는 오토바이를 본 뒤 자신에게 "아빠 외발 자전거는 왜 없어요?"라는 질문을 받은 뒤 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

 

ⓒ RYNO motors

 

그는 무려 7년 동안 제품을 개발했으며 몇 해전 제품을 상용화 해서 미국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가격은 5,295달러(553만원)으로 비교적 고가에 속한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활동해야 하는 경비원, 경찰관, 매장 관리직원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물론 제품은 전기로 충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6시간을 충전하면 10마일(16km)를 주행할 수 있다.

 

제품이 가볍고 쉽게 보관할 수 있어 사무실에 보관할 수 있으며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 youtube /RYNO motors

 


 

ⓒ RYNO mo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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