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직원이 전한 조진웅 인성
롯데시네마 직원은 팬들 한 명 한 명 알아보는 배우 조진웅에 대해 "팬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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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롯데시네마 직원은 팬들 한 명 한 명 알아보는 배우 조진웅에 대해 "팬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생했다며 사진 찍어줘야 한다며... 먼저.. 말씀하시고"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롯데시네마 직원과 함께 사진을 찍은 조진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벤트 이후 직원들이 쓰는 사무실 안에 마련된 대기실에 돌아와서도 직원들에게 "너무 고생했다"고 말하더니 직원들 한 명 한 명과도 사진을 찍어줬다는 것이 해당 직원의 설명이다.
일일 드리미를 하는 이벤트 내내 "'팬들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들 정도로 팬 서비스가 좋았다"고 조진웅에 대해 말한 해당 직원은 배우 지망생이라고 밝히며 "언젠가 조진웅과 함께 꼭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카메라가 있으나 없으나 팬들에게,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조진웅의 인성에 많은 사람들은 "최고다"라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2일) 영화 '사냥'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을 비롯해 안성기, 한예리, 권율은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 일일 드리미로 나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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