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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만원'에 학대받는 유기동물 돕는 티셔츠

만 원으로 귀여운 티셔츠도 구매하고 유기동물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착한 캠페인이 생겼다.

인사이트더싸다구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만 원으로 귀여운 티셔츠도 구매하고 유기동물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착한 캠페인이 생겼다.


의류 쇼핑몰 '더싸다구'는 반팔 티셔츠를 구매하면 수익금 50%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기부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더싸다구는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고 참여하는 방법을 몰라 망설였던 젊은 친구들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캠페인의 의도를 밝혔다.


인사이트더싸다구


반팔 티셔츠는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가 자수로 새겨져있으며 다양한 컬러와 단가라로 총 26가지 종류가 있다.


수익금은 매월 '카라'에 기부될 예정이며 유기동물 입양지원, 동물실험 반대, 개식용반대 등에 쓰인다. 기부금이 쓰여지는 경로는 투명하게 밝힐 예정이다.


1만원이면 한 마리의 유기동물이 한 달동안 먹을 수 있는 최소한의 사료를 마련할 수 있으며, 3만원이면 1회의 종합백신 예방접종과 구충제를 유기견에게 먹일 수 있다.


이번 기회에 단돈 만 원으로 시원한 반팔 티셔츠도 구매하고 기부도 하는 착한 프로젝트에 참여해보는건 어떨까?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