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종방연때 꼭 간다는 '맛집' 7곳
연예인들이 종방연, 친목 모임 등 각종 회식 때 반드시 찾는 서울의 식당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가는 곳 마다 화제가 되는 연예인들은 어디서 회식을 할까?
벽면에 연예인들이 남긴 사인과 흔적이 훈장처럼 남겨진 음식점은 많지만 실제 연예인들이 많이 가는 음식점은 따로 있다.
연예인들이 종방연 때 꼭 간다는 서울의 맛집들을 소개한다.
1. 청담동 치맥
화장품 가게를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운 간판과 매장이 인상적인 곳이다.
청담동에 위치해 근처의 연예기획사에서 회식하러 자주 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논현동 바른 고기
단독 건물로 위치한 이곳은 드라마 종방연이 많이 이뤄지는 곳이다.
입구가 널찍하고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 좋아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다.
3. 홍대 조선화로구이
합정 YG 사옥과 멀지 않은 이 곳은 YG 회식장소로 유명하다.
한우 숯불 구이가 주메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맛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많다.
4. 역삼동 꽃새우영번지
역삼동에 위치한 이곳은 각종 해산물 회와 새우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널찍한 내부와 고급스러운 음식으로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회사원들의 회식장소로 유명하다.
5. 한남동 황소숯불꼼장어
한남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얼마전 백상예술대상 뒤풀이가 있었던 곳이다.
송혜교, 유아인, 송중기 등이 이곳에서 스태프들과 회식을 해 더욱 유명해졌다.
6. 홍대 401레스토랑
입구부터 '하하' 사진이 걸려있으며 자메이카풍 디자인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가수 하하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SBS '런닝맨', MBC '무한도전' 등 유명 프로그램 회식이 자주 이뤄지는 곳이다.
7. 이태원 바다식당
'수요미식회', '3대천왕' 등 내로라는 맛집들이 다녀간 식당으로 벽면에 연예인들의 사인이 훈장처럼 붙어있다.
한번 먹으면 꼭 다시 찾아오게 된다는 이곳은 연예인들이 소소한 모임을 많이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