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미하려고 '작업' 걸다가 망신만 당한 코끼리 (영상)
마음에 드는 암컷에게 '작업'을 걸다가 되려 망신만 당하고 넋이 나가버린 코끼리의 웃픈 모습이 포착됐다.
', '마음에 드는 암컷에게 ‘작업’을 걸다가 되려 망신만 당하고 넋이 나가버린 코끼리의 웃픈 모습이 포착됐다.', 'https://img.insight.co.kr/static/2016/06/19/2000/mnw5395f5i747959s5px.jpg',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65760');){kind=link}
;){kind=link}
YouTube 'NEW TV'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마음에 드는 암컷에게 '작업'을 걸다가 되려 망신만 당하고 넋이 나가버린 코끼리의 웃픈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헤이지 뷰의 정글에서 교미를 시도하다 뒤로 벌러덩 넘어진 수컷 코끼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컷 코끼리는 마음에 드는 암컷을 발견하자 거침없이 다가가 거대한 몸을 들어 올려 교미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내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마는데 자신도 창피하다고 느꼈는지 벌떡 일어나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불쌍하면서도 우습다.
넋이 나간 채로 한참을 멍하니 서 있던 수컷 코끼리는 다시 한 번 '작업'을 걸어보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암컷은 녀석을 무시하고 그 자리를 떠나갔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