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수민, 과거 사진에 성형수술 해명 "얼굴 안 만졌다"

KBS '대왕의 꿈',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이수민이 5년 전 한 사극에 출연했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성형수술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MC그리, 신동우, 이수민, 샤넌,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출연했다.

이들은 '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에 나와 자신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수민의 5년 전 단역시절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이 사진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흑역사' 인증샷으로 유명하다.

MBC '라디오스타'

최수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려 하자 이수민은 "내보내도 되는 거예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검게 탄 얼굴과 동그란 얼굴이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보였다.

이에 이수민은 "저 아무 것도 안 만졌다"며 "저 사진 보고 다들 그러셨다. 얼굴 깎고 그런 거 아니냐고. 살이 빠진 것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MBC '라디오스타'

해당 사진은 지난 2012년 방영된 KBS 드라마 '대왕의 꿈'에 아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배우 최수종과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수민은 청순한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며 깜찍함을 뽐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야외촬영 때문인지 까무잡잡해 처음에는 못알아 봤지만 그래도 정말 귀엽다"며 이수민의 과거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래 사진은 예전의 사진과 최근 모습을 비교한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변한 것 같다" vs "젖살이 빠진 것 같다" 등의 상반된 반응이 나왔다.

KBS '대왕의 꿈', 이수민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