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육개장 컵라면서 '애벌레'가 나왔습니다

인사이트컵라면 용기 옆 면에 붙어있는 '화랑곡나방 애벌레'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밤 11시를 넘은 야심한 시각, 출출함을 달래다 '혐오감'을 느낀 한 시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농심 육개장 컵라면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사연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 컵라면 용기 옆 부분에는 갈색 몸통과 검은색 얼굴 부분이 확연히 구분된 '화랑곡나방 애벌레' 한 마리가 붙어 있다.


도저히 왜 컵라면 안쪽에 살아 숨 쉬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는 애벌레를 보면 먹었던 라면이 바로 뿜어져 나오기 충분해 보인다.


해당 사연을 올린 A씨는 "과거 기사에서도 농심 컵라면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기사가 있더라"면서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는데, 농심에 따져봤자 해결이 안 될 듯하다"고 하소연했다.


"국가기관에 신고해야 하느냐"며 조언을 구하는 A씨에게 누리꾼들은 "이런 문제는 무엇보다 가장 먼저 고객센터에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함께 분노했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화랑곡나방(쌀벌레) 애벌레의 포장지 침투는 아직 현대기술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니, 유통·보관 과정에서 애벌레가 파고들어 갔을 수 있다"는 신중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