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빙수에 '에스프레소' 부어먹는 아포카토 설빙


Instagram (좌) 'juwon931120', (우) '_hee_10'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빙수를 찾게 되는 요즘 설빙에서 새롭게 출시한 '아포카토 빙수'가 화제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쌉싸름한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빙의 아포카토 빙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포카토 빙수는 앞서 출시됐던 '카라멜설빙'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빙수 위에 카라멜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그 위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부어 즐기는 메뉴다.

 

지난 5월 첫 주에 출시된 메뉴지만 6월에 무더위가 찾아오며 급격한 매출 상승으로 단숨에 인기 메뉴에 등극했다.

 

설빙 관계자는 "기존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의 반응이 좋다"며 "커피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의 호응을 기대했으나 2030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넓은 고객층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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