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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하나 더 늘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도 관광객들에게서 아주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빵 '귤하르방'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 돌하르방의 느낌이 묻어나는 '귤하르방'은 입으로 먹어야 할지 눈으로 먹어야 할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귀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부드러운 슈크림을 연상케 하는 '귤소스'가 자그마한 몸을 가득 채운 귤하르방은 새콤달달한 맛이 중독을 부른다는 후문이다.
서귀포 올레시장에 가면 맛볼 수 있는 '귤하르방'의 가격은 선물용 2천원, 5천원, 1만 2천원이며, 즉석용은 8개 3천원 12개 4천원이다.
당장 앞니로 한입 베어 달달한 귤소스를 한입 가득 머금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귤하르방'의 자태를 사진으로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