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agram 'skyhw2', 'isabella0210'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이슬톡톡을 한 잔 마신 것처럼 발그레한 볼을 연출할 수 있는 '이슬톡톡 블러셔'가 등장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이슬톡톡의 마스코트 '복순이'가 그려진 귀여운 블러셔 제품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똑단발을 한 복순이가 그려진 투명한 케이스가 눈길을 끄는 이 제품은 진한 분홍색의 촉촉한 크림타입의 블러셔다.
이 제품을 사용해본 누리꾼들은 "촉촉해서 펴바르는 느낌이 좋다", "자연스러운 홍조를 연출할 수 있다"며 사용 후기를 남겼다.
주류와 뷰티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제품은 복숭아맛 탄산주인 '이슬톡톡'의 주요한 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에게 '이슬톡톡'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이슬톡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슬톡톡 블러셔는 4월 말에 열린 '이슬톡톡 발그레 메이크업 파티'라는 행사에서 처음 나눠줬으며 현재는 페이스북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의 판매 계획에 대해서는 "아쉽게도 앞으로 블러셔만 따로 판매할 계획은 없지만 꾸준히 이벤트를 열어 이슬톡톡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