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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쇼미5'서 정준하 보고 눈물 쏟은 이유

'쇼미더머니5' 예선장에서 정준하를 보고 눈물을 흘린 길이 그 이유를 밝혔다.


Mnet '쇼미더머니5'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가수 길이 '쇼미더머니5'에서 정준하를 보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26일 일간스포츠는 최근 방송에 복귀한 가수 길과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길은 Mnet '쇼미더머니5' 예선장에서 정준하를 보고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정준하)얼굴을 보니까 갑자기 눈물이 막 났다. 말로 설명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다 '무도' 스태프들이었다"라며 "아는 작가들이 눈물 흘리면서 카메라 피해 도망가는 것도 보였다. 울컥했다"라고 덧붙였다.

 

길은 무한도전에 대해서는 "가족이다"라면서도 자신의 발언이 '무한도전'에 혹여 누가 될까 조심스러워했다.

 

길은 "'무도'라는 가족에게 너무나 큰 마음의 상처를 줬기에 지금 '무도'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너무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은 지난 2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5'에서 예선에 참가한 정준하와 포옹을 나누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