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agram 'duffy_lowbsa', 'double_taptritche'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한정판 코카콜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SNS에는 '국내에도 출시됐으면 좋겠다는 코카콜라'라는 제목으로 사진 5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기본인 빨간색부터 주황색, 분홍색, 파란색, 연두색, 보라색 등 비비드 한 색상으로 변모한 코카콜라 캔의 모습이 담겨있다.
갖가지 색상별로 딸기 맛과 오렌지 맛, 라임 맛, 체리 맛이 날 것 같지만 실상은 특별한 맛이 나지 않는 일반적인 코카콜라다.
그럼에도 코카콜라병이나 캔을 수집하는 컬렉터들은 "맛이 똑같아도 상관없다"라며 "색이 너무 예쁘기 때문에 다 모아보고 싶다"고 소장 욕구를 드러냈다.
뭇 누리꾼들과 일부 '코카콜라 덕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해당 제품은 안타깝게도 지난 14년 11월 해외에서 출시한 뒤 지난해 여름까지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우리 나라에도 출시해주세요", "수집하고 싶다" 등 우리나라에서 만나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sooooophia.wang'

Instagram, 'catwalkbunny'

Instagram, 'timxgun'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