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지아가 계약 만료전 올렸던 JYP와의 사진

Mengjia(@mjbaby0203)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4월 24 오전 8:14 PDT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JYP 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탈퇴한 가운데, 지아와 박진영이 함께 찍은 다정다감한 사진이 새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5일 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 3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윙크를 하고 입술을 쭉 내미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아와 박진영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 해왔던 만큼 편안한 모습이다.

지아는 그 자리에서 박진영이 해준 조언이 인상 깊었는지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도 남겼다.

당시 누리꾼들은 "지아와 박진영과의 사이가 돈독해 보인다"며 훈훈해했다.

하지만 오늘(2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지아와의 이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3주전 올라온 이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계약 만료 전 박진영이 밥 사주며 응원해줬나 보다"라며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해준 두 사람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미쓰에이 지아, "팀 탈퇴 후 개별 활동한다"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JYP 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와 함께 미쓰에이 팀을 탈퇴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