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보다 단발 어울리는 아이돌에 꼽힌 '세븐틴' 정한
보이그룹 '세븐틴'의 정한이 쟁쟁한 걸그룹 멤버들을 제치고 단발머리가 예쁜 스타로 꼽혔다.
(좌)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우) tvN '응답하라 1988'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보이그룹 '세븐틴'의 정한이 쟁쟁한 걸그룹 멤버들을 제치고 단발머리가 예쁜 스타로 꼽혔다.
지난 18일 실시간으로 참여해 투표하는 모바일 앱 '아이돌챔프'는 '단발병 발병 원인 아이돌(단발을 하고 싶게 만드는 아이돌이라는 의미)'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 남자 아이돌인 '세븐틴' 정한이 과반수를 웃도는 52.3%로 '단발이 잘어울리는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 단발로 변신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걸스데이 혜리'가 18.4% 2위를 남자 아이돌 '빅스 레오'가 12.5%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러블리즈 진(7.6%)'과 'AOA 초아(6.3%)', '뉴이스트 렌(2.5%)가 뒤를 이었다.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아이돌보다 더 잘 어울린다", "진짜 너무 예쁘다"고 세븐틴 정한에게 극찬을 보냈다.
걸그룹 멤버 대신 1위와 3위에 정한과 레오가 각각 이름을 올린 해당 설문조사는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니 관심 있다면 참여하길 바란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