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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최근 애플에서 중저가형 스마트폰 '아이폰 SE'를 출시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삼성에서도 '가성비'를 강조한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6일 공개 예정이었던 삼성의 새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C5'의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갤럭시 C5는 기존 디자인과 별다른 것이 없어 보이지만 아이폰처럼 후면에 '절연띠'라고 불리는 안테나선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배터리 용량은 2,600mAh이고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를 자랑해 여느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가졌다.
한편 아이폰 SE의 잠정 출고가가 55만원(16GB), 67만원(64GB)였던 것에 비해 갤럭시 C5는 약 30만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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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