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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 '곡성' 320만 돌파...주말 400만 넘는다

칸 국제영화제 상영 뒤 외신에 극찬을 받은 영화 '곡성'이 19일 관객 18만명을 동원하며 3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곡성' 스틸컷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칸 영화제'에서 외신에 극찬받은 영화 '곡성'의 흥행질주가 멈추지 않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곡성'은 전국에서 18만 788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공식 개봉 이후 10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도 320만 6747명의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주말 400만 관객 돌파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더해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된 뒤 외신의 극찬을 받아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어제 개봉한 배우 김고은 주연의 영화 '계춘할망'은 2만 87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