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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의 웨딩드레스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달 23일 프랑스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사진이 언론에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 미디어 피플(People)과 영국 타블로이드 잡지 헬로(Hello!)는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단독 공개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입고 있는 드레스는 역시 유명 웨딩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었다. 소개할 필요도 없이 초고가의 옷이었다.

그런데 결혼식에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졸리가 머리에 쓴 '면사포'였다. 그녀가 머리에 두른 면사포는 졸리와 피트의 6명의 자녀가 직접 그린 그림들을 수놓은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피트와 졸리 커플은 행복해 보였고 6명의 자녀들이 결혼식을 멋지게 장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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