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stagram 'noblejay0', 현대몰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대형백화점들이 오는 20일부터 일제히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지난 16일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측은 오는 20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알렸다.
롯데백화점 측은 20일부터 코치, 마크제이콥스, 폴스미스 등의 브랜드가, 27일부터는 에트로, 에스티듀퐁, 에스까다 등의 브랜드가 할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겐조, 돌체앤가바나,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이, 27일부터는 랑방, 무이, 알렉산더 왕 등이, 다음달 1일부터는 아르마니, 마르니 등이 차례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그 외에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과 이천점, 갤러리아 백화점, 대전과 대구의 타임월드 등에서 오는 20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시즌오프는 각 브랜드 별로 진행하며 재고가 다 소진될 때 까지 하는 것"이라며 "보통 시즌오프는 한 달 내외로 종료되니 마음에 두고 있는 제품이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제품이 있던 이들에게 실속있게 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