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imagebank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요리에 영 소질이 없는 사람도 음악을 들으면서 만들면 더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테클리는 음악이 사람의 기분과 행동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신경과학자 다니엘 제이 레비틴(Daniel J Levitin)은 음악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세계 각국의 30가구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다니엘은 참가자들의 집에 실험카메라를 설치하고 2주 동안 음악을 틀어놓고 생활하도록 했다.
2주가 지난 후 실험 결과를 분석해보니 참가자의 56%가 음악을 듣기 전보다 음식의 간을 더 잘 맞추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다니엘은 "음악을 들으면서 요리를 한 참가자들은 그냥 음식을 만들 때보다 더 행복감을 느꼈다"며 "기분이 음식 맛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은 음식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성생활이나 업무 능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