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숨(SUM) 카페의 SJ버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M 청담 신사옥 '숨카페'의 SJ버거를 먹어본 이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SJ버거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슈퍼주니어'의 이니셜을 따서 지은 이름으로 일명 '슈주버거'로 불린다.
해당 제품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좋아하는 갈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갈비맛의 두꺼운 고기패티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슈주버거에는 깊은 갈비맛의 고기패티를 비롯해 반숙계란, 체다치즈, 양파, 양상추 등 패스트푸드 햄버거와 비교해 고급스럽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
한 입에 베어먹을 수 없을 정도로 두꺼운 이 버거는 감자튀김과 피클이 포함된 세트가 1만6천 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슈주버거는 숨카페에서 SM 컨텐츠를 즐기면서 즐길 수 있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한번쯤 가봐야 할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반면 팬이 아닌 누리꾼은 이 제품이 수제버거이며 먹음직스럽긴 하지만 1만6천 원이라는 가격에 사먹기는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SM 카페에서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슈주버거'를 소개한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